원주교육문화관, 교육문화관 최초로 스마트도서관 본격 운영
원주교육문화관, 교육문화관 최초로 스마트도서관 본격 운영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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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은 2일(화), 교육문화관 중 최초로 2층 현관 로비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료실 운영이 종료된 후 도서 야간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비대면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인문, 철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280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개관시간 중에 이용이 가능하며, 원주교육문화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반납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 하면 된다.

 원주교육문화관 윤희진 관장은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자료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과 이용자의 자료 이용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문화관은 앞으로 다양한 신간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하여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며, 스마트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737-10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