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운초등학교(청운교차로) 불법유턴 안전대책 시급
동해시 청운초등학교(청운교차로) 불법유턴 안전대책 시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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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2길 뒷길 방향, B 커피숍에서 불법 유턴 가장많아

 동해시 청운 초등학교(청운교차로) 인근 많은 차량이 불법 유턴을 하고 있어 안전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동해 청운교회 뒷길(청운2길)에서 나온 차량이 이도동과 동해항, 삼화동으로 이동한 불법 유턴 차량으로 사고 위험성이 존재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

전방 3~40M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확인 후 유턴을 할 수 있음에도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으로 불법이 당연한 것처럼 행해지고 있다.

5일 삼화동에서 북삼방향으로 좌회전 중인 K 씨는 2차선에서 갑작스럽게 1차선으로 진입 후 진입하는 차량을 무시한 채 불법 유턴 하는 차량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전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적반하장 갑작스럽게 핸들을 꺾어 불법 유턴하는 차량에 클랙슨을 울렸다는 이유로 오히려 창문을 열고 화를 내는 운전자를 보고 어이없어하며 저장된 블랙박스 확인으로 신고할 수는 있지만, 원인제공을 하는 환경 개선이 우선이라며 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안전봉을 불법 유턴을 하지 못하도록 설치하면 될 것을 반쪽만 설치한 것은 불법 유턴을 동해시에서 방조하고있거나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며 에둘러 질타하며 이곳은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평소 (A)청운2길 뒷길뿐 아니라 초등학교 길 건너편 (B)커피숍을 이용한 방문객들 또한 불법 유턴을 생활화 하는 곳이기도 하다며 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