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횡성소방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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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소방서는 11일 횡성시장(5일장)에 맞추어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달 점포점검의 날은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해진 날씨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봄철화재예방 대비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들이 자율적으로 소방시설 점검을 하고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날을 맞아 시장에 나온 주민들께도 화재예방 홍보를 병행해서 체크리스트 이용 상인, 자체 안전점검 여부/ 점포 내 소방ㆍ전기ㆍ가스의 화재취약요인 자율안전점검 방법/ 시장상인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화재안전 컨설팅/ 비상소화전장치 위치확인 및 점검을 추진했다.

 염홍림 서장은“최근 5년간(2016 ~ 2020년) 화재발생률은 4계절 중 봄철 3월이 가장 높다”며“횡성시장 상인분들께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횡성시장을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