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도시전역 스마트사업 전개
관광거점도시, ITS 세계총회 연계하여 스마트관광도시 도약
스마트시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국토교통부 주관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강릉시 최종 선정됐다.
예비사업 지자체 7개 도시 공모 참여, 예비사업 실증결과와 본사업 계획을 서면평가(3.12.)와 발표평가(3.17.)를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강릉, 김해, 광주, 부산, 수원, 제주, 창원 중 강릉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선정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강릉시는 2020년 예비사업에 선정, 15억원(전액 국비)의 사업비로 실증사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200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60억원, 민자 40억원)의 사업비로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편리한 대중교통과 디지털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시했고 광역시 등 대도시 기반의 시티챌린지 사업에 지방 중소 도시가 선정된 것은 처음으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모델을 잘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는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를 대중교통과 결합하는 예비사업 내용을 강릉시 전역으로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확장하고, KTX 외에도 양양공항과 강릉항 페리와도 연결을 추진한다.
시내버스와 모빌리티의 환승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간선망 체계를 현대화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과 연계해 중소도시에서도 대도시 수준의 대중교통 편리성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상공인 연동 매장의 범위를 확대하고, 제공하는 마케팅 서비스도 다양화해서 지역상권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