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사업 발대식
소외계층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사업 발대식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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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강릉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발대식이 7일(수) 오전 10시 강릉미디어 5단지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이태근 상임이사, 김홍규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가 강릉지역 소외계층 1,000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말까지 강릉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8천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 지원, 이동빨래차 지원(8.5t, 2.5t) 2대, 건강보험공단 소속봉사단 지원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중심으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봉사단체 등이 민관과 협업하여 주거지 방역 및 묵은 이불 빨래 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이웃의 외로움도 씻어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강현숙 복지국장은 “강릉시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감동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