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2리 소재 태고종 혜운사(주지 청공 스님)는 지난 2021년 4월 15일 무릉도원면사무소를 방문해 무릉초등학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혜운사 주지 청공스님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가운데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릉초등학교 이광식 교장은 “꾸준히 아이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올바르고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혜운사는 2006년부터 무릉초등학교의 인재양성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오며 지역 종교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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