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레고랜드 무엇을 위한 사업인가 "한국문화와 역사를 지키는 기업과 파괴하는 강원도"
춘천레고랜드 무엇을 위한 사업인가 "한국문화와 역사를 지키는 기업과 파괴하는 강원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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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규모의 유적지-

유적지 위 잡석 매립-

중국의 동북공정에 힘을 싣고 있는 중국 자치 단체인 것 같아-

 춘천레고랜드가 내년 상반기 완공을 앞둔 가운데 강원도가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신동북공정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난4. 16일 진행된 "최문순 강원도지사 탄핵 청원"이 6만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특히 논란이되고있는 레고랜드 사업은 중국의 동북공정을  무색하게만들수 있는 5천 년 전의 유물이 대량으로 발굴되어 전 세계 학계에 놀라움을 주는 세계적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잡석으로 처리하면서까지 사업을 강행하는 건 중국 입장에서는 매우 아주 고마운 일로 덧붙여 한중문화타운 건설까지 추진하면서 한국민들의 정서와 전혀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언론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아 국민 대다수가 알지 못한 가운데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

"어떤 국책 사업에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양, 수달, 하늘다람쥐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사업이 전면적으로 재검토되기도 한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감히 평가를 논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고대유물이 발견되었음에도 한낮 잡석으로 분류하고 사업을 강행하며 토사로 뒤덮어 매몰하는 강원도의 행보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힘을 싣고 있는 중국자치단체인 것 같다"며 한 시민은 직격했다.

사실 레고랜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곳은 신석기 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광범위한 시대의 유물이 발굴되는 유적지로 청동기 시대 환호 環濠 1기를 비롯하여 원삼국시대 환호 環濠 1기, 청동기 시대 주거지 1,266기와 고인돌 150기 등 약 3천 점에 달하는 선사시대 유물·유적이 발굴되어 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이끌었다.

청와대 청원 내용을 보면 

"강원도 춘천 중도에 최소 5천 년 전 선사 도시 유적을 증명하는 유물들이 대량 출토되었다. 이는 한반도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규모의 유적지다.
1977년부터 석기 시대 유물이 발굴되었고, 1980년 이후 1996년까지 총 5회에 걸쳐 대규모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1,612기의 선사시대 집터와 165기의 선사시대 무덤은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규모이며 이곳에서는 요하문명과 동일한 홍상문화와 같은 적선총이 나왔으며, 독일 고고학자도 마추피추와 비견되는 발견이라고 반대 의견을 표명한 적 있습니다. 이것은 고조선 문화를 되찾은 증거이자, 단군의 증거이며 중국의 동북공정을 저지할 증거이기도 하다.

현재 이곳에 눈앞에 이익에만 눈멀어 우리의 최초 문명의 유물인 고인돌을 다 해체하여 잡석으로 모아놓고, 파괴하고 있다.

문화재 원형 보존 점수 76점을 뛰어넘어 91.77의 점수를 받은 중도유적지는 공사를 중단하고 그 원형을 보존해야 함에도 레고랜드는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또한 시공사는 한반도 최대유적 위에 레고랜드를 짓겠다는 것으로도 모자라, 문화재청의 제안도 무시하고 유적지 위해 모래를 복토하여 보존하지 않았으며 잡석을 매립했다.

현재 콘크리트 건물 건축을 위해서 수많은 기둥을 박아 유적지를 훼손하고 있다.

춘천 중도는 보존하고 개발한다면 충분히 피라미드, 스톤헨지처럼 세계적인 문화유적지가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복원사업을 실행하여 원형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중국 문화는 고려의 영향을 받았다는 중국고문서로인해 중국은 발칵 뒤집혔다. 

라카이코리아는 4월 미국뉴욕 한복판 뉴욕타임즈퀘어(광고)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중국고문서는 중국인이 직접 서술한 고서로" 속자치통감"으로 960년부터 명이 건국되는 해인 1368년까지 409년간 220권 235만 자로 편찬한 편년체 역사 시다.

동아시아의 역사는 곧 중국사라는 잘못된 역사 인식을 바로잡는 가장 확실한 고서 중 하나로 중국이 진행하고 있는 신동북공정과 역사 왜곡의 발목을 잡는 역사서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라카이코리아는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는 뉴욕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에 대한민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광고하며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에 뭇매를 맞기도 했으나 "한복은 대한민국의 고유의 전통의상이란 건 절대불변의 명제"라고  선을 그으며 중국시장과 일본 시장까지 포기할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영업의 이익을 최우선 목적으로 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왜곡을 조장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한 기업과 "사실적인 역사까지 부수고 매몰하고 있는 강원도에 행보가 비교되고 있는 가운데 역사적으로 소중한 세계적인 유적지가 당장 눈앞의 이익에 눈먼 지자체와 이해 당사자들에 의해 레고테마파크로 변할 위기에 처해 있어 전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 시민은 "중국복합문화타운"의 논란이 커지자 "한중문화타운"으로 이름만 바꿔 공사를 진행하는 꼼수를 부리더니 이제 수많은 중국인들이 몰려와 테마파크로 바뀐 5000년의 한국의 문화가 서려 있는 유적지 위를  그들은 더러운 발바닥으로 자근자근 밟히는 날이 머지않다고 울분을 토하며 역사와 문화를 지키려 애쓰는 기업과 반대로 문화와 역사를 앞장서서 파괴하고 있는 강원도"라며 직격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