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북평면 여성자율방범대는 새봄을 맞이하여 27일 북평5리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북평면 여성자율방범대에서는 코로나19 인한 외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외부 정리, 방 청소, 화장실 청소, 수납장 정리, 씽크대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90세를 맞이한 할머니는 이제는 나이도 많고, 건강도 좋지 않아 집안에서만 지내며 대청소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해준 여성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인자 북평면 여성자율방범 대장은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우리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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