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미래, 청년들에게 현장의 소리를 듣다
농업의 미래, 청년들에게 현장의 소리를 듣다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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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농(農)담(談) 개최
 

 인제군은 28일(수)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애로사항과 정책개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농(農)담(談)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전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명(식량4, 원예7, 특용1, 한우2, 산란계1, 농업예정자3)의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인제군 남면에서 풋고추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오창언(24세)은“청년농업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뜻깊다”며,“여기서 논의된 우리들의 작은 의견들이 좋은 정책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