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건설산업(주), 평창유나이티드 FC 후원금 기탁
호성건설산업(주), 평창유나이티드 FC 후원금 기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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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유나이티드 FC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9일 주식회사 건원이에프티(대표자 이화진) 후원에 이어 호성건설산업(주)(대표 김진해)이 29일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평창유나이티드 FC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호성건설산업(주)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천만 원씩 5년 동안 총 5천만 원을 평창유나이티드 FC에 기탁하기로 했다.

김진해 대표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평창유나이티드 축구단에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군민화합을 이끌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 감사드리며, 평창유나이티드 FC가 최상의 경기력으로 지역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명문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