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찾아가는 배달강좌‘딩동!딩동! 배달학습’운영
삼척시, 찾아가는 배달강좌‘딩동!딩동! 배달학습’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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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 ~ 28일까지 찾아가는 배달강좌‘딩동!딩동! 배달학습’강사모집
- 오는 7월~11월까지 10개 강좌 운영
- 1강좌 당 최대 20시간의 강사수당 및 강사여비 지원

 

 삼척시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을 운영한다.

 ‘딩동!딩동! 배달학습’은 5인 이상의 주민 및 직장인으로 구성된 학습 모임을 강의대상으로 하여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평생학습 수요에 맞추어 직접 찾아가는 강좌 운영을 통해 학습자에게는 평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강사에게는 평생학습 배달 강사라는 새로운 평생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삼척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면지역 학습자를 우선하여 10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풀 구성으로 학습자의 선택폭을 넓히고자 학습자 모집에 앞서 강사를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삼척시인 강사이다. 단, 체육 등 신체활동과 관악기 연주 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프로그램 진행 강사는 제외한다.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강사지원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구비해 삼척시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 강좌를 배달하여 차별화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