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명품특산물 서울 전시·홍보회 개관식 성황리에 마쳐
영주 명품특산물 서울 전시·홍보회 개관식 성황리에 마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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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거리와 딱 어울리는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경북 영주시는 20일 오전 11시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영주명품특산물 전시·홍보회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김병기·이상근), 재경영주시향우회 김종태회장,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희범 위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시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아직 안정적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만큼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영주의 신선한 친환경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영주가 국제적인 인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인 만큼 영주의 발전을 위해 매우 뜻깊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영주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외에도 영주한우와 사과도 함께 소개 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서울 시민들이 많이 참가해야 하니 서울에서 이런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로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마켓서하에서 참가했으며,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에서는 수삼과 인삼제품 100여점 마켓서하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해 에어컨처럼 시원한 천연자연 풍기인견 외출복, 속옷, 이불, 베게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서초구 반포동 김○○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에서 부모님께 드릴 수삼 2채, 홍삼제품을 구입하였다.”고 기뻐했다.

은평구 진관동 박○○씨는 “영주 명품 농특산물 전시홍보 행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파트 친구들과 함께 와서 인삼과 인견 제품을 싸게 구입했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깨끗한 물로 깨끗이 씻어 껍질 채 인심하고 먹을 수 있는 ‘I LOVE 영주사과’ 500여개를 참여자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홍익빌딩에 근무하는 이○○씨는 “영주사과가 아삭아삭하고 식감도 좋으며, 단맛과 신맛이 입에 딱 맞다.”며, “영주사과 최고!!!”라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에는 많은 명품특산물이 있는데 풍기인삼과 풍기인견만 추진하게 되어 다소 아쉬움을 표시하며, “내년에는 문제점을 보완 확대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하여 영주명품 특산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적 개최 홍보의 장을 마련해 많은 서울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