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횡성군민대상, ‘박순업 횡성문화원장’ 선정
제21대 횡성군민대상, ‘박순업 횡성문화원장’ 선정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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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1대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박순업(76·사진) 횡성문화원장이 선정됐다.

횡성군은 지난 28일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수상자로 박순업 원장을 선정했다.

박순업 횡성문화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문화원 회원으로 활동하며, 횡성문화 책자에 다수의 향토문화연구 관련 원고를 기고해 왔으며 2014년 7월부터는 횡성문화원장을 역임하여 향토 사료 책자발간 사업 추진을 통해 향토 인물의 발굴·선양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지난해 강원문화 창달에 노력한 우수 문화예술인에게만 수여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인 제62회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횡성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문화예술회관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