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달홀문화센터와 고성군어울림복지관으로 각각 명칭 변경
고성군, 달홀문화센터와 고성군어울림복지관으로 각각 명칭 변경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1-0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고성군은 「행복고성문화복합센터」의 명칭을 「달홀문화센터」로, 「고성복지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은 「고성군어울림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군은 군민의 문화복합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해 준공한 「행복고성문화복합센터」의 명칭이 길고 복잡하여 군민들이 쉽게 말하고 기억 할 수 없음에 따라 친근하고 단순하여 오래 기억될 수 있는 「달홀문화센터」로 지난 5월에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고성복지커뮤니티센터」는 시설명이 외래어 사용함에 따라 군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없음에 따라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용도를 알 수 있도록 「고성군어울림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달홀문화센터은 지난 2016년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규모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785.75㎡로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입하여 지난해 완공했으며, 시설 내에는 지하1층은 펌프실 등 기계실로 지상1층은 전시관, 작은도서관, 유아용공간, 다목적회의실, 다목적연습장, 동아리방 등으로 지상2층은 작은영화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설립된 재단법인 고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설 운영조례 제정을 통하여 관리 운영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재)고성문화재단 운영을 위하여 6월 중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7월부터 달홀문화센터 운영에 들어가며, 작은 영화관은 올 하반기에 개관 준비를 하여 2022년 1월부터 개관할 계획이다. 작은 영화관은 총2관으로 51석, 42석으로 되어 있다.

또한 고성군어울림복지관은 2018년 공모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80억원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760.11㎡로 지하층에는 기계실, 세탁실로, 지상1층에는 여장목욕탕, 장애인단체 사무실(지체,시각), 프로그램실 등으로, 2층에는 남자목욕탕, 장애인단체 사무실(지적,농아), 프로그램실 등으로, 3층에는 사무실, 군용사 휴게쉼터 등으로 이루어져 올 3월에 신축 완공하였고, 현재 주차장 설치 및 조경공사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관련 운영조례 제정 등 개관 준비를 7월까지 완료하여 올 8월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