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안흥면 「외로움공감단 베프」 마을 전수조사 활동 박차
횡성 안흥면 「외로움공감단 베프」 마을 전수조사 활동 박차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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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안흥면 외로움공감단 베프단(단장 이화근)이 5월 송한리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안흥면 16개리 외로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흥면 베프단은 2020년 11월 양성교육을 수료한데 이어, 올해 3월 활동회의 및 자체교육 실시하였고 정기적인 자조모임을 추진하는 등 마을 내 외로운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5월에는 송한리 58가구 주민들을 전수조사 완료하였고, 6월 현재 안흥면 16개리 마을 전수조사를 본격 실시 중에 있다. 또한, 3개리 전수조사가 종료되면, 외로움대상 분석을 통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근 베프단장은 “베프란 단어 그대로 지역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것이고, 우리 안흥 지역주민 누구도 쓸쓸하고 외롭지 않도록 섬세하고 친근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