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지역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철도 여행 체험 활동 펼쳐
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이용우)가 6월 17일 동해지역 지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숲 속 힐링’ 해피트레인 활동을 진행했다.
해피트레인 활동은 철도 본연의 업인 ‘운송’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한국철도만의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철도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숲 속 힐링’ 해피트레인은 국립횡성숲체원과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권이 위축된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이용우)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교통약자계층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강원본부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러한 답답함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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