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주민자치회(지영우)는 춘천시 근화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자치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서로의 주민자치회 발전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평창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평창읍 주민자치회 임원 4명과 근화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분과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제 막 주민자치회를 시작하고자 하는 평창읍 주민자치회가 선진 주민자치를 시행하고 있는 춘천시 근화동 주민자치회에게 질문을 구하고 답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세칙결정에 대한 부분과 분과구성 및 분과별 사업구성, 간사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자세하고 물어보고, 근화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아낌없는 조언을 받았다.
근화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첫걸음을 떼는 시작점에서의 세칙결정이 아주 중요하다는 의견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에 귀 기울여주고 그들을 대표하는 곳이 주민자치회라고 강조하며, 평창읍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축하해 주었다.
지영우 평창읍 주민자치회장은 “선진 주민자치회를 직접 와서 보니,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정리가 된 것 같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새삼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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