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면 청년회, 여름철 맞아 ‘방충망 수리’ 구슬땀
봉화군 석포면 청년회, 여름철 맞아 ‘방충망 수리’ 구슬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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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석포면 청년회가 지난 19일~20일 이틀 간 석포면 청년회관 주차장에서 방충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초에 이어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석포면 지역 주민의 방충망 200여 개를 수거해 무료로 수리했다.

김종수 석포면청년회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파리, 모기 등 날벌래를 방지하기 위하여 방충망을 수리해 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포 청년회는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2가구)의 집수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8여 개 가구를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방역봉사활동 등 면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