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 무결점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시행
철도안전 무결점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시행
  • 편집국
  • 승인 2014-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 충북본부 영월역, 각종 화재사고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시행

(강원/ ATN뉴스) 코레일 충북본부 영월관리역은 23일 테러위험 단계 변화 및 각종 화재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실제화재 및 테러 상황을 똑같이 연출함으로써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영월역 내 화재발생으로 ▲탑승객 및 부상자 발생 ▲시설 피해상황 등을 설정하여 진행하였고 훈련 후 전 직원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및 시연이 진행됐다.

곽웅구 영월관리역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전직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하여 재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평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깨어있는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