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직사회 자발적 에너지 ‘반올림프로젝트’
춘천시 공직사회 자발적 에너지 ‘반올림프로젝트’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새내기 공무원 주축 시정연구모임 ‘반올림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 8개팀 31명 참여, 우수 연구성과는 내년 시책에 반영

춘천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시정연구모임 ‘반올림프로젝트’의 연구성과 발표회가 8월 12일(목)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12년부터 10년째 운영 중인 시정연구모임은 직원 간 소통·협업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성과를 시책에 반영하고자 결성되었다.

그간 공무원 350명이 참여하여, 80건의 시책 제안을 하였고, 33건이 반영되는 등 매년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8개팀, 31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3월부터 4개월간 자료 수집과 아이디어 발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연구성과물을 도출했다.

팀별 발표 주제는 ▲커피박의 퇴비 활용 ▲춘천시 캐릭터 공모전 ▲ 전입가구의 안정적 정착 지원 ▲시내버스 운행소요시간 산출방식 ▲웹툰 활용 시정홍보 ▲쓰레기 배출 요일제 ▲압전에너지를 활용한 전력공급 ▲독창적인 귀농·귀촌 박람회 개최이다.

우수 팀에는 시상금과 국내연수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고, 연구성과는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 시책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