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X에서 한가위 강원 청정 동해바다를 만나세요 !
COEX에서 한가위 강원 청정 동해바다를 만나세요 !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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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1.~8.14. 2021 한가위 명절선물전「강원수산식품관」운영

강원도환동해본부는 8월 11일(수)부터 8월 14일(토)까지 서울 COEX 전시장 B홀에서 “2021년 한가위 명절 선물전 행사” 일환으로「강원도 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사)강원수산인총연합회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11개 수산가공업체가 참가하여 황태, 젓갈, 모듬물회, 오징어순대, 반건조 오징어, 수산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홍보할 계획이다.

 지난해(‘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내수경기 침체와 수출급감으로 인해 도내 수산물 가공식품의 재고물량(황태, 젓갈류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수산식품가공업체와 함께 “한가위 명절 선물전”을 운영하여 고객(기업 구매담당자, 유통사 MD, 리테일러, 일반소비자)들에게 도내 수산식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과 “착한 가격”의 상품구성을 집중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동해안에서 일시 대량 어획되는 도룩묵, 양미리 등수협의 재고물량이 많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와 「강원 수산물 상생할인」행사를 추진하여 「고객+어업인+대형마트」가 공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산물 언택트 소비 문화 증가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마트&백화점 상생할인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도내 수산관련 종사자가 “돈”이 되고 “일” 할 만한 어촌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