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농촌 일손부족 어려움 함께 나눠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농촌 일손부족 어려움 함께 나눠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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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0여명, 땡볕 속 농촌봉사활동으로 ‘구슬땀’

생활개선회영주시연합회(회장 정매자)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생활개선회영주시연합회는 19일 새벽부터 회원 20여명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생활개선회는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이 없어 시름에 빠져있는 고추재배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고추수확을 돕는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정매자 생활개선영주시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봉사활동,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