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5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한근 시장 주재로 김왕규 부시장 및 단국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사업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을 마련하고, 8월말 정부 부처 예산안 기획재정부 심의마무리에 따른 사업별 국비확보 추진상황 공유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릉시는 진행되는 국회 예산안 심의에 대비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진행 상황에 따라 지역구 국회의원실, 강원도 등과 공조를 통해 맞춤형 대응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김한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추진중인 사업들의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예산심의 단계별 지휘부 역할을 분담하여 계획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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