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3회 차 일제 정밀검사 진행 중 홍천군
양돈농가에서 비육돈 검사시료 1건 양성 확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장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 조치에 총력
양돈농가에서 비육돈 검사시료 1건 양성 확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장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 조치에 총력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8.26일 홍천군 내촌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 농가(돼지 약 2,300여두 사육, 비육전문) / 방역대(10km) 내 농가 없음
(야생멧돼지 인접 발생) 농장에서 3.1km 위치에서 검출(8.17.)
이번 확진 농장은 도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의 3회차 일제 정밀검사에서 비육돈 시료 1건 양성이 확인되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8.26.11:00)됐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4명(도(道) 동물위생시험소 2, 방역지원본부 2)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하여 농장 주변 및 도로 소독 등 긴급 대응 중이다.
최문순 본부장은, “최근 야생멧돼지 폭발적 발생에 따라 8월 들어 고성(8.7.), 인제(8.15.)에 이어 홍천(8.25.)까지 농장에서 연속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이상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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