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1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6명 수상 쾌거
평창군, 2021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6명 수상 쾌거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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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6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화전은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시화, 짧은 글 쓰기 2개 부문으로 작품 공모를 하였고, 평창군은 관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3개 작품을 제출하여 6개 작품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시화 부문에서는 국회 교육위원장상에 진부도서관의 김진극(이야~ 수지맞는 장사네), 국가평생교육위원장상에 대관령도서관의 박영하(머리 바구니), 강원도교육감상에 차항1리 박분이(사람은 배워야 한다) 학습자가 수상하였으며,

짧은 글 쓰기 부문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대관령도서관의 김연자(늦깎이 학생),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송정2리의 권오배(이제야 글을 전한다), 진부도서관의 전상옥(나는 할머니 학생) 학습자가 각각 수상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화전이 비문해자의 성인문해교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수상자를 포함하여 평창군 성인문해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성인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