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성충기) 협업방제 추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성충기) 협업방제 추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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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방제의 날′ 지정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성충기) 발생 및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한 협업 방제계획을 밝혔다.

협업 방제는 농경지, 농경지 인근 산림지, 공원・도로변 등 대상 방제 방법에 따른 방제구역 설정하고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추진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효율적 공동방제 추진을 위하여 기관별 역할 및 방제 인력, 예산을 확보하여 체계적인 현장지원과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보호·관리팀장 서상원은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발견 즉시 공동방제 할 예정이며 돌발해충 발생을 줄이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