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테크 기업 몰로코(MOLOCO, 대표 안익진)가 GS리테일과 데이터 기반 광고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화면 밖 왼쪽부터)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BU 박우현 상무, 박영훈 부사장,
(화면 안 왼쪽부터) 몰로코 앤드류 안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이사, 안익진 대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추천 알고리즘에 대한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협력 교류 ▲타게팅 및 광고효과 증대를 위한 맞춤형 광고 업무 협업 등 기술적 협력을 이루어 몰로코의 머신러닝 기술과 GS리테일의 풍부한 자사(first-party) 데이터 및 이커머스 노하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몰로코 안익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리테일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GS리테일과 협력해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이커머스에 본격 적용함으로써 국내 이커머스 분야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몰로코의 우수한 머신러닝 엔진을 기반으로 광고 업계를 넘어, 더욱 많은 기업에 비즈니스 머신러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BU 박영훈 부사장은 “GS샵 때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몰로코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수한 데이터 기반 광고 솔루션을 많은 협력사에게 제공하는 데 있어 몰로코의 뛰어난 머신러닝 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투명하고 혁신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몰로코는 GS리테일과의 협업을 비롯해 최근 이커머스 기업이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판매를 효과적으로 촉진,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RMP, Retail Media Platform)을 출시하는 등 이미 글로벌 광고 업계에서 검증된 몰로코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이커머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몰로코는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가 빠른 성장을 이루고 데이터에 기반한 수익 창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AI테크 기업이다. 몰로코 클라우드(MOLOCO Cloud)는 100억 개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걸쳐 확장성을 제공하고 시장에서 검증된 몰로코의 RTB 인프라를 그대로 가져와 광고주가 사내에서 직접 광고 캠페인을 제어하고 광고 ID 단위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하여 모바일 광고의 투명성과 통제권을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몰로코는 독점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가 구매, 보존, 수익 창출 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으로 2013년 설립되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 싱가포르, 중국, 일본, 영국 등 8개의 지사에 모두 2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