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점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재훈)은 오는 10월 6일(수)부터 11월 26일(금)까지 강원도 해역의 사설항로표지 관리․운영 실태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항로표지법령에 따라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를 위해 공사구역 및 수중방파제 표시 등을 위해 설치하는 등부표, 등표 등의 항로표지를 말하는 것으로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은 관내 34개 업․단체에서 설치한 117기의 도장 탈색, 등명기 정상작동 등의 기능유지 상태와 적합한 사설항로표지 관리원의 유지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며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조기에 개선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는 한편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관련행정 서비스도 향상하기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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