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해람프로보노 봉사단’은 10월 6일(수)  강릉시 관내 농협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지역의 농촌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단호박 넝쿨 제거 작업 및 농가 주변 환경 정리 작업 등 추수기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농협 임직원 및 강릉원주대학교 해람프로보노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우천으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단은 서로 격려하며 활발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박병규)와 강릉원주대학교가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첫 연합 봉사활동으로써 강릉원주대학교는 지역사회 농촌의 인력 부족 현상 완화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