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8일까지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내 임윤지당선양관에서 열려
원주시 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은 역사 속 원주의 여성 인물인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의 정신과 그가 후대에 남긴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 31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내 임윤지당선양관 전시실에서 1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권문희 그림책 작가의 글과 그림이 담긴 원주역사그림책 「임윤지당」을 대형 그림책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임윤지당선양관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여성가족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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