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삼척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핸드볼팀 선수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성을 갖춘 트레이너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트레이너 1명으로 전국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조건은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인 여성이면 된다.

삼척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오는 10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체육과 체육기획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개 채용이 삼척시청 핸드볼팀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선수관리 전문직인 트레이너는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숨은 공신이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