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공예공방·방짜식기전시관 입주 작가 기획전
양구공예공방·방짜식기전시관 입주 작가 기획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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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기념, 9~21일 공예공방 전시판매장

최천식·김재경·김복순·김기찬 등 입주 작가 4명 작품 50여 점 전시

지난 8월 5일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양구공예공방이 방짜식기전시관과 함께 개관 10주년 기념 입주 작가 기획전을 연다.

9일부터 21일까지 양구공예공방 전시판매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천식, 김재경, 김복순, 김기찬 등 입주 작가 4명이 출품한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통목공예 작가인 최천식 씨는 강원소반, 전통찻상 등을, 생활공예 작가 김재경 씨는 힐링타임, 마리오네뜨 등을, 한복 및 소품공예 작가 김복순 씨는 의류와 생활소품 등을 각각 10여 점씩 전시하고, 방짜수저장 김기찬 씨는 방짜수저 등 20여 점을 전시한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양구공예공방과 방짜식기전시관을 홍보하고, 입주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전개한 성과를 전시해 공예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양구의 공예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