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 동절기 연탄배달 강화와 홍천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 ‘노력’
(사)이웃, 동절기 연탄배달 강화와 홍천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 ‘노력’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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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3일 복지사각지대 홍천 서면 연탄배달 등 5가구 지원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0일 오후 6시 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본점 내 사무실에서 김희두·박영록 부이사장과 장은주·이병일·박희원 이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과 위기가구의 동절기 연탄과 난방유 등 에너지 지원활동과 후원대상가구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사)이웃은 오는 13일 홍천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진숙)에서 추천한 행정 도움 밖의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연탄 700장을 직접 배달하기로 하고, 화촌면 1가구와 홍천읍 2가구 등의 3가구에는 연탄과 난방유, 남면 조손가정 1가구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어 동절기 산불조심과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오는 28일에는 춘천에서 5000장의 연탄을 배달할 계획이다.

박학천 이사장은 “동절기가 다가온 만큼 위기가구 발굴과 연탄배달 및 후원을 강화하고, 연말 (사)이웃 회원 봉사자의 건강 및 한해의 갈무리가 원만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문화 확산의 ‘2021 사랑의 후원릴레이’가 9번째 주자까지 전개되었으며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