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의 밤’ 행사 개최
한국소비자원,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의 밤’ 행사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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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접근 기회가 적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의 밤’ 행사를 오는 11월 24일(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여기에 뜻을 함께한 충청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동참하여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서는 충청북도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요요미, 김산하 양과 댄스팀 트레블러 크루가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민만 입장이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11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16일(화) 오후 6시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장덕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주민들을 모실 기회가 적었는데 적은 인원이라도 초대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