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에 걸쳐, 장애인 2가구 청소 봉사와 도배 재능 기부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동해시 내 봉사단체인 ‘화중회’(회장 김형규)에서 지난 5일부터 3일에 걸쳐 북평동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대한 청소봉사와 도배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북평동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복지방문 상담을 통해 발굴된 주거환경 취약 사례관리대상 2가구에 대해 연계 서비스 지원을 모색 중 ‘화중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소 서비스뿐만 아니라 도배 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한편, 회원 다수가 영세사업주로 구성된 봉사단체 ‘화중회’는 회원 각각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활동을 오랫동안 지속해 오고 있으며 도배, 청소, 전등 교체, 집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