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와 18개시·군 번영회장 간담회 관련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
(논평) 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와 18개시·군 번영회장 간담회 관련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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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비난’이 난무하는, 선거의 계절이다.

일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비판은 긍정을 추구하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일단 상대를 비난하고 깎아내리는 행태는 정치와 선거를 퇴보시키고 국민의 불신만 조장할 뿐이다.

지난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찾았다. 외가가 있는 강릉을 시작으로 동해안 여러 지역을 거쳐, 11일 춘천 도 당사에서 열린 ‘강원선대위 발대식’에도 참석했다. 가는 곳마다 수많은 지지인파에 둘러싸였고, 윤석열 후보는 강원도 발전을 위한 약속과 정권교체 메시지로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후보 방문 일정에 맞춰, 강원도 시군번영회 연합회가 마련한 ‘현안사업 건의문’ 전달식이 있었다. 바쁜 후보 일정에, 이 자리는 후보가 건의문을 전달받는 것으로 선대본과 번영회협의회가 사전 조율을 했던 것이다.

당초 선대위가 10분을 제시했으나 번영회 협의회가 시간 연장을 요청해 20분으로 조율하고 시간에 맞춰 떠난 것이 팩트이다.

예정대로 행사를 마친 후 행사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행사와 관계없는 일부 참석자들의 불만이 있었고, 결코 문제 될 일은 아니었다.

더욱이 고성을 지른 사람은 자신을 경기도 양평에서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원도 번영회장과의 간담회에 번영회와 직접 관계자도 아닌 분이 굳이 경기도 양평에서까지 왔다는데 그는 과연 누구일까?, 독단적인 행동일까?

번영회 연합회에서 의문의 인물을 고발한다고 하니 누구인지, 배후가 있는지가 곧 밝혀질 것이다.

이 상황을, 민주당 중앙당과 도당 선대위가 나서서 침소봉대하며 왜곡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했던 번영회 연합회장이 직접 상황을 설명했지만, 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에 여념이 없다. 추종하는 무리들의 ‘맹목’이 더하고 있다.

당사자들은 아니라는데, 현장에 와보지도 않은 민주당이 요란하게 변죽을 울리며 마치 그랬으면 좋겠다는 식이다.

민주당 강원도당에 경고한다.

자신들의 처지가 아무리 급하고 불안해도, 제발 기본적인 격은 갖춰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이번 강원도 방문이 부러우면, 민주당도 대선후보를 데려오면 될 일이다.

민주당 도당이 진정 강원도를 위해 일한다면, 한심스러운 ‘뺄셈 정치’가 아니라 ‘덧셈 정치’를 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당 도당은 지금당장, 왜곡된 ‘엉터리 브리핑’을 철회하고 윤석열 대통령후보와 강원도 번영회 연합회 관계자들에게 엎드려 사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