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 서면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이웃, 서면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의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이찬호 총무이사는 14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진숙)를 방문, ‘서면 희망주머니’에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2018년 3월 자생적 봉사단체로 출범한 (사)이웃은 연탄 나눔 및 에너지 지원,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비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수혜자의 여건상 행정도움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 동절기인 만큼 긴급 맞춤형 연탄과 난방유가 지원될 수 있도록 (사)이웃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사)이웃은 소외계층 이웃의 자존감 보호 및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진숙 면장과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도근 민간위원장은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최소화되도록 더욱 촘촘한 민관복지보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