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296회 정례회, 추가안건 심의
강릉시의회, 제296회 정례회, 추가안건 심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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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15일(수) 오전10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추가안건 등을 심의했다.

산업위원회 김용남 의원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취지와 목적에 맞게 운영할 것과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소수의 의견도 충분히 귀 기울여 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배용주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에 관해 실태 조사, 상담, 지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협력된 사업,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시책홍보로 역할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만큼, 목적사업 외 본질이 훼손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운영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재모 의원은 점점 더 많아지는 외국인들 관리의 필요성으로 사업이 시작된 만큼,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 기준을 처음부터 명확하게 명시하고 지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주현 의원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폐지와 관련하여 불필요하고 방치되어 있던 부분들이 잘 정리되었다고 말하며, 도시계획도로의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곳곳에 교통체증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