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목송이마을 영덕복숭아마을과 자매교류행사
봉화 춘양목송이마을 영덕복숭아마을과 자매교류행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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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목 송이마을은 영덕 복숭아마을과 자매 교류행사를 가졌다.

춘양목송이정보화마을은 영덕복숭아정보화마을과 교류사업으로 카페만들기 (영덕문화관광재단사업) 목공수업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12월1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목공수업은 실내 장식하기, 테이블 만들기, 의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이나 가구 등을 지역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두 마을간 우의증진과 교류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혜숙 목공강사(춘양목송이마을 운영위원)는“농촌은 서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의 생활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해서 된다”며 “이번공동체활동을 통해서 만든 까페가 다양한 공간으로서의 재탄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