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상북도 공중위생관리 ‘우수상’ 수상
영주시, 경상북도 공중위생관리 ‘우수상’ 수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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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인정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공중위생 관리사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업소 방역관리 및 공중위생관리 강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는 식품․공중위생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군 평가결과 영주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 및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시책 추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는 향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