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함정조리사 공개 채용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함정조리사 공개 채용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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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경찰관들의 건강을 책임질 함정조리사 채용

 

거친 바다를 누비는 해양경찰관들의 건강을 책임질 함정 조리사를 채용한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송나택)에서는 목포, 군산의 1,000톤 이상 대형함정에서 조리사로 근무할 일반임기제 공무원(서기보)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조리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2년 이상 관련 경력을 쌓은 18세 이상 성인이다.

원서접수는 9월 30일까지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10월 7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며 10월 14일 면접시험 실시 후, 최종 합격자는 10월 19일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의 근무기간은 2년으로 성과와 근무 실적이 우수하면 최초 임용기간을 포함, 총 5년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며 연봉은 최대 3천6백여만원 이다.

채용 관련 자격요건,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해경은 지난 2010년부터 1,000톤급 이상 함정에 조리기능사 자격증 보유자를 선발해 함정승조원 취사, 주부식 수급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34명이 채용되어 전국 해경경비함정에서 근무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