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안호성 전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가 오는 2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 근덕면 소재 씨스포빌 리조트 1층 그랑블루에서 <척주의 꿈>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책은 먼저, 안호성 인생 여정을 그려보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나 가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불우한 환경 속에서 초‧중‧고를 고향에서 졸업, 서울로 가서 주경야독으로 야간대학을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한민국 최고감사기관인 ‘감사원’에서 근무하기까지의 여정을 담담히 담았다.
다음은, 감사원 퇴직 이후 삼척‧동해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등 정치라는 장에 입문한 이래 안호성이 삼척‧동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과연 어떤 성과들을 이루어 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세 번째로는, 안호성이 평소 정치와 행정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철학과 소신에 대해 소회를 피력한 글들입니다. ‘정치를 하는 이유’라는 제하의 글에서 “정치가 곧 경제이고, 경제가 곧 정치”라는 정치·행정 철학을 통해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안호성은 ‘척주의 꿈’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척주는 삼척의 옛 지명이다. 사람과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실적과 성과를 중시하는 인간 중심의 행정을 지향하는 「주식회사 삼척시」의 창업을 선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안호성의 약속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인구의 유출 방지와 도시소멸을 막기 위한 교육 최고도시의 구현 등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