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본부, 추석 연휴 대비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중부해경본부, 추석 연휴 대비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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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해상안전, 해양오염 등 전 분야 사전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 -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기능 사전 유도선 안전점검, 유류저장시설과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 해양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추석연휴 전 관내 이용자 많은 선착장 및 유ㆍ도선에 대해 관할 해경센터 근무자와 각 해경서 수사요원을 점검단에 포함하여 각종 안전운항서류 등 위법사항의 적극적 단속 또는 계도를 실시하며,

연휴기간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대비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을 안전관리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현장점검반을 구성 선착장 안전관리실태 불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연휴기간 중 관련기관 및 단체·업체와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협력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유조선과 계류 부두 등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펼치며, 방제정 등 해상 방제세력의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가용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다가오는 추석명절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