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주지역 지선 출마예정자 예비후보등록 대선전까지 안한다”
‘민주당 원주지역 지선 출마예정자 예비후보등록 대선전까지 안한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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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이 되어 이재명 후보 당선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원주갑·을 선대위, ’6.1 지방선거 원주지역 출마예정자 예비후보등록 연기 기자회견‘
- 원주지역 지선 출마예정자들,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통한 대한민국 지속 발전이 급선무”
- 송기헌 위원장, “귀한 결단이 무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 이끌 것”

원주지역 6.1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연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원주갑·을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 강원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이하‘원주 선대위’)는 이 같은 취지의 기자회견을 원주시청 브리핑룸(지하)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원주지역 출마예정자들의 결의문 낭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출마예정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원주의 미래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대선 운동에만 전념하겠다”며, “원팀이 되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고 말했다.

원주 선대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 승리를 통한 대한민국의 지속 발전이 급선무인 만큼 모든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출마예정자들의 뜻을 받아들여 예비후보등록을 대선 이후로 일괄 연기하는 결의식을 열게 됐다고 개최 경위를 부연했다.

송기헌 위원장은 “출마예정자들께서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중요성을 아시고 예비후보등록을 과감히 연기하기로 결의하셨음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귀한 결단이 무색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여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