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주갑·을선대위,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기자회견
민주당 원주갑·을선대위, 추가경정예산안 통과 기자회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기헌·이광재 국회의원 · 시도의원 · 6.1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참석

- 원주갑을 선대위 일동 ”당초 요청했던 추경 규모에는 못 미치나 소상공인 숨통 트이길“

- 송기헌 위원장, “이재명 후보는 긴급재정명령 고려 중인 만큼 더욱 민생 살피는 민주당 될 것”

 원주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6.1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보고 기자회견을 22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원주갑·을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 강원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이하‘원주 선대위’)는 이 같은 취지의 기자회견을 원주 풍물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이광재 국회의원이 유세차량에 올라 국회가 지난 21일 저녁 처리한 코로나19 긴급방역·민생 추경 취지와 내용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원주 갑·을 선대위 일동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들의 고통에 비하면 당초 우리가 요청했던 규모보다 아쉬운 금액”이라며, “부족하더라도 당장의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기헌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당선 직후 긴급재정명령을 발동해서라도 부족한 재정 지원을 채우려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국민 여러분의 절박함과 경제적 고충을 더욱 소상히 살펴 민생을 회복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인 박영선 전 장관이 원주 풍물시장을 찾아 혁신·기업도시, 디지털헬스케어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언급하며, “원주와 강원도 발전을 위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세에 앞서 박 전 장관은 모두공간 2층(원주 평원로 22)에서 송기헌·이광재 의원을 비롯해 원주지역 문화·예술 미디어콘텐츠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