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강원경제특별자치도 공약 폄훼 중단하라!.
(논평) 강원경제특별자치도 공약 폄훼 중단하라!.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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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강원경제특별자치도 공약은 특별법으로 강원도를 위한 법적인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자치권을 고도화시키고, 강원도 스스로 지역을 설계하고 그 계획을 주도적으로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정부는 간섭을 배제하고,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이다.

아울러, 강원도를 옥죄고 있는 각종 규제들을 없애고, 개발과 보전의 지혜를 담은 조화로운 정책으로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후보의 7대 강원도 공약 속에는 이러한 내용이 전체적인 기조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대해 민주당 인사들이 막무가내 시비를 걸고 있다.

말만 앞세우는 민주당 수준에서 ‘강원경제특별자치도’의 실천적인 내용을 올바로 이해하기가 어디 쉽겠는가.

이재명 캠프 박영선 디지털혁신위원장은 “전국이 이미 경제자치도다. 경제자치도는 어떻게 보면 특별한 아이디어가 없다는 것”이라고 폄훼했다.

이어, 금강산 관광이 시행됐을 당시 그 추억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평화가 왔기에 금강산도 갈 수 있었고 강원도는 혜택을 많이 봤다. 평창 동계올림픽도 그 상징적인 의미”라고 발언했다.

최윤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경제자치도는 전국이 원하는 것이라 법안통과에 무리가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아는 만큼만 보이는 것이 세상 이치라는데, 자신들의 수준을 스스로 드러낸 이들의 말에 한심함을 금할 수 없다.

민주당이 지난 대선에 이어 공약하는 ‘평화특별자치도’야말로, 북한에 끌려다니며 결코 주도권을 가질 수 없는 ‘몽상’임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게 되지 않았는가.

국민의힘은 ‘강원경제특별자치도’로 강원도 전역에 실질적이고 실현가능한 발전 계획을 추진, 강원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