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원학교(교장 김범표)는 11일(금), ㈜알앤에프케미칼(대표 박동일)로부터 72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알앤에프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특수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알앤에프케미칼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을 만드는 회사로 화학 및 나노기술 기반으로 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전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동일 대표는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범표 교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는 시기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의 본보기로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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