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절단 60대 남성, 횡성 둔내구급대원 도움으로 안전하게 병원 이송
손가락 절단 60대 남성, 횡성 둔내구급대원 도움으로 안전하게 병원 이송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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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60대 남성이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 둔내119안전센터 구급대원과 횡성군 둔내면 소재 삼성신경외과 관계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원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오후 3시 32분께 사과 전동 가위 사용 부주의로 인해 왼쪽 좌측 검지 한마디가 절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접수를 받은 횡성소방서는 곧바로 둔내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을 출동시켰으며, 둔내면 소재의 삼성신경외과의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해 병원 관계자의 도움으로 곧바로 원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다행히 환자 상태는 봉합수술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둔내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당시 차량정체로 인해 출동시간이 지연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환자분이 무사히 봉합수술을 마치고 건강하게 회복됐음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