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3년 만에 운영 재개
영주시 안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3년 만에 운영 재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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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수요 반영 통기타, 요가 등 4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최우선…‘안전한 배움의 기회’ 제공

경북 영주시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승대)는 주민들의 여가활동 기회와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2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통기타, 요가, 생활공예, 앉은반 사물놀이 4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신청을 받아 4월 1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이 개강되는 만큼 비활동성 위주의 프로그램 선정해 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방역수칙을 준수를 통해 안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승대 주민자치위원장은 “3년 만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안정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