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하여 ‘2022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심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도록 농업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군은 앞서 선도농가(멘토) 5명, 연수생(멘티) 7명을 선발하여 연수생과 선도농가 상호간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팀별로 체결된 일정에 따라 5개월(20일/월)간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원한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신규농업인(귀농인)들이 영농초기의 경험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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